금싸라기 땅 서울 도심...어느 곳이 재개발 되는가?

파킹투데이 | 기사입력 2021/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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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싸라기 땅 서울 도심...어느 곳이 재개발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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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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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에서 획기적인 3.4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며 집값 잡기에 나섰지만 공급량이 어디에서 나올지 궁금한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강남권 재건축 대신에 서울 도심권 역세권, 노후화된 상업. 공업지역에 공공이 참여하는 재개발을 통해 공급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정부의 주택정책은 공급은 부족한 것이 아니라고 주택 수요 억제 정책에 방점을 두면서 그동안 24번의 규제 위주의 정책을 쉼 없이 몰아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손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 전세가는 물론이고 집값이 폭등하자 연초부터 정부에서는 과히 폭탄급이라 할 만큼 공급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정부 주도가 아니고 민간이 서울에서 이제 집 지을 마땅한 땅이 사라져 가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기대해 볼만한 곳은 구옥들이 증비한 서울 도심지의 빌라, 단독주택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서울 도심은 대규모의 주택이 들어갈 땅이 모자라 지금까지의 서울시의 주택정책은 도시재생 쪽에 무게를 두었지만, 도시재생 사업이 낡고 헌 주택을 수리하거나 도색 위주의 정책이다 보니 주거 불편함이 여전하여 주민들의 불만이나 민원이 자주 발생하여 도시재생 주택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따라서 서울 도심 4대문 안이나 인근의 상업. 공업지역의 개발 사업인 도시환경 정비 사업 가능성이 있는 곳이 눈에 띄지만 2.4주택 공급대의 현금청산으로 섣불리 접근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서울 도심의 개발 가능성이 있는 곳은?

 

종로구

돈의문2구역

주상복합으로 가겠지만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진척되지 않고 있는 구역

 

내자동 재개발 구역

조합까지 설립된 곳으로 사직공원과 경복궁역 사이에 위치하며, 조합원 수는 101, 들어설 총 세대수는 266가구

 

사직2구역

사직2구역은 사업시행 인가에 사업이 순항하는듯하였으나 서울시와의 법정 공방으로 시간을 끌어왔으나 모두 조합이 승소하며, 개발 속도가 붙은 구역임.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친 구역이다. 조합원 숫자 260여 명에 종로구 대표 아파트인 경희궁자이의 후광 효과로 아파트 시세 탄력이 예상되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종로6가 재개발 구역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 사업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세권인 동대문 사거리에 위치하는 일반상업지역에 용적률 660%가 적용되며, 총 분양가 구수는 234가구로 현재 진행 단계는 조합설립 후 임시 중단 상태이다.

 

창신4구역

창신동에서 유일하게 재개발이 진행되는 곳으로 현재는 추진위원회 단계이며, 지하 6~지상 36층으로 762가구 건립을 계획하고 있고 위치는 1.6호선 동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세운2.4구역

오랜 기간 사업시행이 오락가락하는 대표적인 곳이 세운재개발이다. 이곳은 현재 326일정비구역 일몰을 앞두고 해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이 63곳으로 당장 발등이 불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지난해 152개 세운 지구 중에 89곳은 해제를 시켰고, 나머지 63곳이 일몰기한을 앞두고 있는데, 사업을 진행하려면 토지등 소유자 75%의 동의를 얼어야 재개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중구

 

마포로5-10구역

중구 중림동 180번지 일대를 도시환경 정비 사업으로 재개발하는 곳으로 공동주택 30평형, 34평형, 65평형을 포함하여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서며 현재 사업단계는 추진 위원회단계며 정비 사업 전문 관리업체로 sdcm 을 선정하고 조합설립을 준비 중이다.

 

동대문구

 

전농 재개발 구역

전농 재개발 구역 중 정비 사업이 진척되지 않은 구역을 들라면 전농 9구역을 들 수 있는데,이곳은 2004년 정비예정 구역으로 지정되고도 16년째 구역 지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구역으로 2016년 직권 해제 위기까지 갔으나 주민 투표로 기사회생하였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작년에 공공재개발 사업에 신청한 구역이다. 전농9구역외 전농동 쪽 타 구역도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하지만 인근 청량리 개발과 맞물리며 개발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다.

 

용두1.7구역

용두1구역은 6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번에 용두1-6구역이 공공재재발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고 나머지 구역 중 1-2구역이 조합설립을 마쳐서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르고 1-1.4구역은 구역 지정 단계고 1-3.5구역은 추진위워회 단계로 아직은 모든 구역이 사업 진행이 더딘 편이다. 용두7구역은 주로 단독주택 재건축 구역으로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지 않았다.

 

마포구

 

염리4·5구역

이들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가능 여부를 살펴보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구역으로 아직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고 빌라 등 매물이 사라지며 매 물값이 비싼 상태다.

 

노고산동 일대

노고산동 12-240번지 일대도 정비구역을 지정 검토를 위해 이 일대를 '지분쪼개기'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하여 신축빌라 건축을 금지하고 있다.

 

​▷대흥5구역

이 구역은 신촌그랑자이 남측과 서강대 후문을 접한 구역으로 지지부진한 사업 진행을 만회하기 위해 공공재개발을 신청한 구역으로 3월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덕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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